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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바이든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바이든 대통령이 떨어지는 지지율을 잡기 위해 큰소리 쳤던 중국에게 관세 완화를, 사우디아라비아에겐 화해의 손을 내 밀었습니다. 인플레이션의 원인이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원유와 곡물값 상승과 코로나로 인한 통화완화 정책으로 시장에 돈이 많이 풀렸기 때문입니다. 그 외 세계 정세가 수출은 하지 않고 자기 나라만 잘살려고 곡물과 원자재 재고를 쌓아두고 있습니다. 이러니 공급망이 막히고 당연히 물건은 없고, 시장에 돈은 많으니 비싸게 라도 사겠다는 겁니다. 그러면 인플레이션이 가속되고 맙니다. 심지어 미국은 러시아 원유를 수입금지 한다고 했는대 저렴하면 수입하는 방안을 검토해본다고 합니다. 그만큼 인플레이션이 심하고 잡히지 않으니 미국은 자존심까지 버려가면서 물가를 잡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5월 미국 소비자물가상승율이 8.6%로 41년만에 최고로 높았습니다. 그리고 6월 16일 기준금리를 0.75%올려서 1.75%가 되었습니다. 이제 한국과 금리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한국도 다음달 금통위 회의가 있는데 아마 0.5% 올리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저자인 경제전문가 오건영님은 분산투자와 낙관론자가 돈을 번다고 했습니다. 한마디로 언젠가는 금리와 인플레이션은 제자리 돌아오니 기다려야한다는겁니다. 언론에서 온갖 부정적인 말이 나오고 최악의 상황이 올수 있다는 두려움에 휩싸여 결국 자산을 파는 사람이 있는데 그렇게 하지 말란말입니다. 

 

이제 모든 악재가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미국도 다음달 FOMC회의에서 또다시 0.75% 올리진 못할겁니다. 올렸다간 리먼사태 연상캐하는 심리적 부담이 상당할겁니다. 아마 0.5% 정도 올리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시장경제에선 이번에 미국이 0.75% 올린것으로 앞으로 인플레이션과 기준금리는 오를것이란 예상을 하고 있으니 어느정도 예상된 시나리오대로 흘러가기에 바닥을 다지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결론은 인플레이션의 바닥이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징조로는 모든 악재가 다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 나올 악재가 있을까요? 그리고 전문가가 말하지 않습니까 "결국엔 제자리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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